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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&G는 ‘세 종류의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해결하였다’는 점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. 릴 에이블은 담뱃잎과 과립, 액상 등 7가지 종류의 스틱을 전부 이용할 수 있다. 이것저것 맛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.

스마트 AI 기능을 탑재해온 것도 특성이다. 릴 에이블에는 기기 주변의 온도와 스틱의 습도 등 여러 편차를 읽어 예열을 공급하는 프리히팅 AI △자동 사용 종료 상태에 예비해 사전에 추가 최대한 모금수와 기간을 제안해주는 퍼프 AI △배터리 총량이 40% 이하로 떨어졌을 때 사용 최대한 횟수와 분수를 안내하는 차징 AI 등이 담겼다.

프리미엄 모델에는 이 기능적 차이가 더 명확해진다.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는 앱 연동 기능이 담겼다. OLED 터치스크린을 반영해 메시지나 전화 알림, 기온 및 캘린더 아이디도 체크까지 가능하다. 그러나, 가격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중 가장 비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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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T로스만스가 오는 24일 출시하는 글로 하이퍼 X2는 가격대가 최고로 큰 장점이다. 글로 하이퍼 X2의 가격은 3만원으로, 새 제픔 중 최고로 저렴하다. 아이코스 일루마의 콤팩트형 모델(8만6000원)과 비교해도 가격이 6만8000원 더 낮다.

연초 흡연의 맛을 내기 위해 담뱃잎 함량을 높였다는 점도 BAT로스만스가 내세우고 있는 단점 중 하나다.

글로 하이퍼 X2는 데미 슬림이라는 궐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이용했었다. 데미 슬림은 기존 슈퍼 슬림보다 담뱃잎 함량이 60% 늘어나 두터워진 전용 스틱이다. 이런 방식으로 연초담배처럼 더욱 풍부해진 맛을 느낀다는 게 BAT측의 이야기이다.

BAT로스만스는 이러한 과정으로 아직 연초 담배를 사용되는 구매자들을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.

3사가 이렇게 새 제픔을 잇달아 내놓으며 경쟁하는 원인은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.

기획재국가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가 전체 담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2.4%에서 전년 약 13%까지 상승했다. 오늘날 시장 덩치가 3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.

3사 모두 시장 점유율 확보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상태이다.

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KT&G 46%, 필립모리스 47%, BAT로스만스 12%다.

KT&G가 지난해 필립모리스에 점유율을 역전해 차이가 벌어지다, 현재 필립모리스가 다시 따라붙고 있는 형국이다.

KT&G는 릴 에이블 등 새 제픔 출시로 2028년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수입 비중을 60%까지 끌어높이는 것이 목표다.

한국필립모리스측은 KT&G에 내준 9위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3위 탈환까지 기대했었다.

백영재 우리나라필립모리스 대표는 지난 3일 아이코스 일루마 원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“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출시 잠시 뒤 진실로 좋은 현상을 얻고 있을 것이다”면서 “긍정적인 반응이 계속 된다면 마켓에서 비연소 상품 대하여서는 리딩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마음된다”고 이야기 했다.

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경쟁에서 밀린 BAT로스만스도 이번 신상을 통해 한국 시장 점유율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.

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“지난 4년간 글로는 6배 먼 성장을 이뤄냈다”며 “글로가 잘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지만 당연히 만족하지 않는다. 새 제픔을 통해 마켓 점유율을 전원이 더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마음한다”고 전자담배 말했다.